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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올해 도로사업 1천64억원 투입
작성일
2012.01.09
조회수
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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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시는 올해 1천64억원을 투입해 전남도를 연결하는 광주권 광역간선교통망 19개 노선 60.1km 구간에 대해 손실보상 및 공사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 중 송정-나주시계 간 도로확장공사 등 3개 신규 사업(총 연장 12.7Km)은 올 초에 조기 발주할 계획이다.

   또한 진곡산단 진입도로개설공사, 하남산단 외곽도로개설공사 등 12개 계속 사업(총 연장 39.2Km)은 연차별 투자 계획에 따라 올해도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한다.

   국책사업인 광주순환고속도로(제3순환선 2구간) 본량-진원 도로(총 연장 19.55㎞)에 대한 기본설계는 지난해 마무리했고, 광산구 삼거동-나주 IC를 잇는 빛그린산업단지 진입도로(총 연장 7.3Km)는 올해 내에 실시설계를 해 조기 발주를 추진 중이다.

   광주시 김승현 도로계획담당은 "올해 집행할 도로사업비 60%인 600억원 가량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것"이라며 "광주권 광역도로망 건설사업이 조기 완료되면 기업체 입주와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개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말했다.

   김승현 도로계획담당은 이어 "2015년 하계U대회 등 국제행사와 현재 시에서 진행 중인 투자유치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에도 차질이 없도록 도로개설 사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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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