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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美서 4억여달러 투자・수출 협약 '성과'
작성일
2012.06.25
조회수
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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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시는 강운태 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이 3억2천만달러의 투자유치와 1억2천만달러 규모의 광주생산 제품(MIG:Made in Gwangju)의 수출 협약을 이끌어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광주시 역대 최대 규모 말고도 미래 유망 업종인 태양광 발전시설과 전기자동차, 친환경 불연성 소방자재 생산을 위한 투자유치, 광주 특화산업인 LED, 투광기 등 MIG제품의 수출 개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적지 않다.

   미국 인피니아(Infinia)사는 50㎿〜100MW급의 태양광 발전소와 부품제조 공장 건립에 2억6천만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또 미국 니아 에너지(NIA Energy)사는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공장을, 한미 합작회사인 한코르(Hankor)사는 기존 타일과 석고보드 등을 대체할 친환경 불연성 재료 생산 공장을 건립하기로 했다.

   LED 가로등과 투광기 등 MIG의 수출길도 개척했다.

   미국 뉴욕에서 LED 실내외 조명등 1억1천만 달러 규모 수출협약에 이어 로스앤젤레스에서 LED 제품과 투광기 1천만 달러 규모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

   LED 조명제품은 전국 최초 지역 공동브랜드인 'MIG'를 부착하는 등 광산업 허브도시인 광주시를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강 시장 일행은 지난 16일부터 투자유치와 수출설명회 등을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와 뉴욕, 워싱턴 등 5개 도시 순방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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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