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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운태 시장 "2015년까지 전가구 탄소은행 가입"
작성일
2012.06.29
조회수
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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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강운태 광주시장은 27일 "지구촌 환경문제인 온난화를 해결하기 위해 2015년까지 광주시 전 가구가 탄소은행제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차 중국을 방문한 강 시장은 이날 '베이징 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지난해 말 기준 광주시 54만 가구의 44%가 탄소은행제에 가입했다"며 "기업과 공공기관, 단체도 탄소은행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탄소은행제도에 참여하면 이산화탄소 감축량에 따라 쌓인 탄소포인트를 받아 현금화할 수 있다.

   전력 사용량을 전년보다 5% 이하로 절감했으면 1kW당 50원, 5% 초과 시 1㎾당 70원의 포인트를 지급받으며 가스는 5% 이하 절감 때 1㎥당 12원, 5% 초과할 때 1㎥당 20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강 시장은 이어 ▲아시아문화전당 건립 ▲어반폴리 설치 ▲2015하계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재개발 ▲문화바우처제도 ▲재래시장 내 문화예술 활동 ▲찾아가는 시립교향악단 공연 ▲문화산업특구 지정 ▲CGI센터 건립 등 광주시의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베이징 포럼은 베이징시가 주관해 정기적으로 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해 연설을 듣는 모임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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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