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뉴스·행사

  • Home
  • 소식
  • 뉴스·행사
광주시 투자유치단 홍콩서 1억달러 투자협약
작성일
2013.03.19
조회수
447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시는 17일 강운태 시장을 단장으로 한 투자유치단이 홍콩에서 총 1억달러 규모의 환경산업 분야 투자협약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광주시 투자유치단은 전날 홍콩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AK D&D(대표 필립 김), ㈜엔탑스(대표 염승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식을 했다.

협약에 따라 AK D&D는 싱가포르에 본부를 둔 찬드라 분다 드위기금(Chandra Bunda Dewi Foundation) 등 1억 달러를 투자, 엔탑스와 함께 광주에 환경설비 제조공장과 연구소를 설립하기로 했다.

찬드라 분다 드위기금은 제3세계 국가의 환경개선, 결식아동과 장애인 지원, 병원 설립 등 공익사업을 위해 설립됐다.

AK D&D는 미국에 본사를 둔 홍콩의 금융 및 투자 전문기업으로 미국, 중동, 남미 등에서 투자사업을 진행해왔다.

엔탑스는 1990년 설립 이후 30여개의 특허를 가지는 등 환경 설비분야의 연구개발과 제조를 병행해 온 환경설비 전문기업이다.

강운태 시장은 "환경산업 분야는 블루오션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며 "이번 투자협약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3.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