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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중소기업 제품 중동 수출시장 노크
작성일
2013.06.25
조회수
409

뉴시스통신사에 따르면,

광주시는 12일 광산업과 의료기기 분야 12개 중소기업으로 구성된 종합무역사절단이 중동 3개국에서 2300만 달러 규모의 상담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광주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가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와 파키스탄, 이스라엘 등 3개국을 대상으로 중동종합무역사절단을 운영한 결과 44건 현장상담에 2300만 달러 상담실적을 거뒀다.

멀티 주사용 노즐과 엄마형 젖병을 생산하는 '이강메디칼'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 유력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벌였으며 자동심장재세동기를 생산하는 '나눔테크'는 걸프협력회의 독점판매권을 쥐고 있는 사우디아리비아의 바이어와 상담을 실시했다.

이스라엘에서는 '신한네트웍스'를 포함한 4개 광산업 기업과 특수자동차 제작기업인 '화인특장', 엔지니어링플라스틱 제조기업인 '오양물산' 등 지역기업 우수제품에 대해 3개국 30여명의 바이어가 샘플을 요청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무역사절단 활동을 통해 해외시장 특성에 맞는 상품 전략과 끈기 있는 도전, 기다림이 좋은 성과로 나타날 것이다"며 "이번 상담활동 성과가 나타날 때까지 중진공, KOTRA와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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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