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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EA 美 샌안토니오 정상회의 11∼13일 열려
작성일
2013.07.04
조회수
393

연합뉴스에 따르면,

2013 도시환경협약(UEA) 정상회의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열린다.

3일 광주시에 따르면 UEA 사무국과 샌안토니오시 및 국제자매도시연합(SCI)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유엔환경계획(UNEP)과 협력해 '지속가능한도시, 지속가능한 관계'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샌안토니오 정상회의에는 25개국 180여 도시의 시장과 대표단 500여명이 참석한다.

샌안토니오 정상회의에서는 지난 2011년 10월 열린 UEA 광주정상회의 이후 UEA 사무국이 추진해온 '도시온실 가스 예측·진단 프로그램'을 발표한다.

또한 UNEP는 '도시환경평가지표'를, UNFCCC(기후변화협약)는 '도시계획적 도시 CDM(청정개발체제) 현황'을, 월드뱅크는 '저탄소 도시개발 프로그램' 등을 각각 발표한다.

샌안토니오 정상회의에서는 강운태 광주시장의 제의에 따라 '지속가능한도시, 지속가능한 관계' 주제와 관련한 '샌안토니오 선언문'을 채택한다.

강운태 시장은 "2년 전 광주에서 개최된 UEA 정상회의에서 도시 주도의 온실가스 감축체제인 도시 CDM의 개발과 세계도시 적용에 대한 회원도시 간 합의가 있고 나서 샌안토니오 정상회의에서 개발성과를 논의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UAE 정상회의가 기후변화 대응방안 등 국제 환경보전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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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