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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광주·전남 무역수지 4억달러 흑자
작성일
2013.07.17
조회수
393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본부세관 집계…6월말 누계 37억달러 흑자

6월 광주•전남 지역의 무역수지가 4억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17일 광주본부세관에 따르면 6월 광주•전남지역의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5% 감소한 약 45억달러, 수입은 9% 감소한 약 41억달러로 무역수지 4억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6월 말까지 누계기준으로는 수출이 286억달러, 수입이 249억달러로 37억달러 무역수지 흑자다.

광주지역 수출은 전년 같은달보다 8% 증가한 12억7천만달러, 수입은 1% 증가한 4억1천만달러로 무역수지 8억6천만달러 흑자로 나타났다.

이는 반도체(83%)와 수송장비(6%)의 수출 증가에 힘입은 것으로 보인다. 철강제품(48%↓), 가죽•고무•신발류(26%↓), 가전제품(22%↓), 기계류와 정밀기기(16%↓)는 수출이 감소했다.

수출 지역별로 동남아(82%↑), 중국(71%↑), EU(48%↑)로의 수출이 증가했으며 일본(32%↓), 중동(32%↓), 미국(18%↓), 중남미(3%↓)로의 수출은 감소했다.

6월 전남지역 수출은 지난해 같은달보다 9% 감소한 32억4천만달러, 수입은 10% 감소한 37억달러로 무역수지는 4억6천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기계류와 정밀기기(27%↑), 전기•전자제품(25%↑), 화공품(12%↑), 석유제품(6%↑)의 수출이 증가한 반면 수송장비(78%↓)와 철강제품(11%↓)의 수출은 감소했다.

수출 지역별로 중국(42%↑)으로의 수출이 증가했고, 중남미(61%↓), 일본(20%↓), EU(19%↓), 중동(9%↓), 동남아(6%↓), 미국(2%↓) 등 대부분 지역으로의 수출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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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