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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투자 솔로파워코리아 美서 1억 달러 유치
작성일
2013.08.02
조회수
389

광주 투자를 추진중인 솔로파워코리아사가 미국의 투자기관으로부터 1억 달러 유치계약을 체결했다.

1일 광주시에 따르면 솔로파워코리아는 지난 달 31일 영국EC증권사의 자매회사인 미국 블루코스트증권과 1억 달러(한화 1109억여원)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솔로파워코리아는 박막 CIGS 태양광셀 등 제조 원천기술을 갖고 있는 미국 솔로파워사와 한국 CTI㈜가 공동으로 설립한 회사로, 오는 9월 광주시 월전 외국인투자지역내 부지에 155㎿규모의 CIGS모듈 생산공장을 착공해 내년 4월부터 제품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다.

솔로파워코리아는 기존 미국 솔로파워사로부터 장비 등 현물투자로 1억2500만 달러를 받기로 한데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외국인 직접 투자를 이끌어냈다.

이에따라 외국인 직접투자 금액은 총 2억2500만 달러(한화 2495억여원)로 늘었다.

송동정 솔로파워코리아 대표는 "솔로파워코리아의 최대 주주사인 한국 CTI㈜는 이번 투자유치로 광주공장 투자 금액을 확보하고 파트너 회사이자 미국 솔로파워사의 주주인 미국의 허드슨 클린에너지사로부터 지분을 인수해 솔로파워사의 최대 주주가 될 수 있는 발판도 마련했다"며 "CIGS는 실리콘 태양전지의 효율이 떨어지는 중동, 동남아시장 등에서 주문이 밀려오고 있어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설비를 늘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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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3.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