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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광산업전시회 10월2∼4일 DJ센터서 개최
작성일
2013.09.25
조회수
352

국내 유일 광산업 전시회…150개 업체 참여

연합뉴스에 따르면,

국제광산업전시회가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150개 업체가 참여해 '차세대 광기반 융합사회 구현'을 주제로 광산업뿐만 아니라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인 ICT(정보통신기술)를 비롯해 의료, 조선, 자동차, 농생명 등 다양한 산업분야와 산업과 예술을 접목한 광-아트 분야가 소개된다.

또한 융합산업 전시홍보관과 지하주차장 LED(발광다이오드) 조명등, LED 농생명 조명 등 LED 테마관이 선보여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파키스탄과 카타르지역에서 대규모 LED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유로이앤지 사와 QKLC사 관계자가 해외 투자활동을 직접 소개한다.

한국광산업진흥회가 해외마케팅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일본, 스웨덴, 콜럼비아, 러시아 등 해외 LED 시장도 소개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가온전선, 와이넷, 동부라이텍, 삼성전자 등이 참여해 대중소기업 간 건전한 상생협력모델을 모색한다.

아울러 광통신분야 최고권위자인 줄리 쿤스틀러 수석애널리스트가 '광통신시장 현황 및 미래 비즈니스 방향'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고 도쿄대 신지 야마시타 교수는 최근 차세대 핵심소재로 주목받는 '탄소나노튜브와 그래핀을 이용한 광섬유 레이저 기술동향'을 주제로 강연한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국제광산업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가 주최하고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광산업 전문 전시회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150∼200개사 약 300개부스 규모로 2만명 이상의 참관객을 유치하는 산업전문전시회로서 그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11일 "금번 전시회를 통해 광산업과 타산업이 융합돼 만들어내는 미래사회를 조망해 봄으로써 광산업이 창조경제의 핵심산업으로서 발돋움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 세계적인 에너지위기의 가장 큰 대안이 될 LED 조명 보급의 대시민 홍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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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3.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