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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행사 3월 18일 개막
작성일
2014.02.24
조회수
354

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행사가 오는 3월부터 8개월간 광주에서 열린다.

재단법인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회는 오는 3월 18일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광주문예회관, 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동아시아문화도시 문화교류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시아 문화의 빛-광주'를 주제로 광주문예회관에서 열리는 개막행사에는 우리나라는 물론 중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예술단의 공연이 열린다.

광주를 알리는 미디어아트 행사도 예정됐다.

빛골아리랑, 월드뮤직페스티벌, 광주비엔날레, 광주세계아리랑축제 등 25개의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정동채 동아시아문화도시 추진위원장은 "동아시아문화도시 교류사업은 한·중·일 3국에서 새로운 도시들의 참여가 늘어나면서 문화도시 간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시아문화도시는 유럽연합이 1985년부터 문화수도를 선정해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처럼, 2014년에는 한국, 중국, 일본이 각 1개 도시, 2015년엔 중국 1개 도시, 2016년엔 한국 1개 도시, 2017년엔 일본 1개 도시를 선정하고, 2018년부터는 아세안 국가로 확대해 매년 새로운 도시를 선정, 문화교류 행사를 펼친다.

2014년 동아시아문화도시 한국 개최 도시로 광주가 선정된 바 있다.

cbebop@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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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