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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2013년 수출, 전년보다 43.3%↑
작성일
2014.02.27
조회수
299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출 증가율 광주 자치구 중 1위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광주 북구는 한국무역협회가 집계한 통계에서 2013년 지역 내 기업 수출액이 47억9천만 달러로 전년보다 43.3% 늘어나 증가율이 광주 자치구 중 1위로 나타났다고 27일 밝혔다.

2010년 민선 5기 출범 당시 북구의 연간 수출액은 26억4천만 달러로 4년간 매년 평균 20%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북구는 우수기술 시제품 제작 등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펼쳐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장중심의 지원활동으로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북구 기업사랑운동'의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리화, 1인 창조기업 육성 지원 등도 지역 경제 활성화의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해석했다.

북구는 지난 20일 준공한 광주 이노비즈센터와 첨단 3지구 개발 등 첨단과학산업도시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올해도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해 나갈 강소·유망기업 발굴 및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reum@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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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