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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투자유치기업 ‘광주드림’ 실현한다
작성일
2014.07.09
조회수
310

- 전년도 대비 2013년도 매출액 8.4%, 상시고용인원 6.6% 늘어
- 자동차ㆍ광 등 지역 주력산업 동반 성장 가속화


광주광역시는 지난 4월 실시한 ‘투자보조금 지원기업 정기 실태조사’ 결과, 2013년도 매출액은 2012년도에 비해 8.4%, 상시고용인원은 6.6% 증가했다고 밝혔다.
※ 조사기업 보조금 지급현황 : 2005년~2013년 / 총 356.5억원(국비 143, 시비 213.5)

이번 실태조사는 광주시가 그간 유치한 수도권 등 관외기업, 신ㆍ증설 기업 중 투자 보조금을 지급한 총 52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2013년말 기준으로 총 매출액은 1조8178억9000만원, 상시고용인원은 3355명이 근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 (총 매출액) ’12년 16,763 → ’13년 18,179억원(증1,416억원, 증가율 8.4%)
- (상시고용인원) ’12년 3,147 → ’13년 3,355명(증208명, 증가율 6.6%)

이러한 광주시 투자 유치기업의 빠른 지역 정착은 지난해 기아차 62만대 증설체제 구축에 따른 자동차 산업 투자기업 등의 수주 물량 증가가 매출액 상승으로 이어진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국비와 지방비 매칭(현 국비65%, 지방비 35%)으로 지원되는 정부 투자 보조금 지원정책이 과거에는 수도권 이전 기업 위주로 투자보조금을 지원했지만, 지난 2011년부터 지방 신․증설 기업까지 투자보조금을 확대 지원하면서 지역 투자가 촉진되고 점진적인 기업 매출액 상승과 상시고용인원 증가에도 기여한 것 으로 보인다.
- (연도별 보조금 지원액) 2010년 34 → 2011년 94 → 2012년 107 → 2013년 107억원

일례로 지난 2011년 서울에서 광주로 이전한 기아차 협력업체 K기업의 경우, 매출액이 2012년 1274억원에서 2013년 1370억원으로 100억원 가량 증가했으며 올해는 1500억원대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상당수 기업이 광주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자동차 100만대 생산 도시’ 정책에 호응, 중단기적으로 추가 설비 확충 등 신규 투자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광주시는 수도권 등 타 지역에 있는 유망 기업체 중 자동차, 광, 가전 등 지역전략산업 업체를 중점적으로 유치하고 있으며 유치 기업의 지방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가장 직접적인 수단인 투자보조금을 투자기업의 투자액와 상시 고용인원 규모에 따라 지원하고 있다.
※ 2010년 하반기 이후 총 318개 기업, 2조 4,484억원 투자협약 체결

광주시 관계자는 “외지 기업의 광주 지역내 빠른 정착과 재투자를 촉진, 보다 많은 상시고용인원이 증가될 수 있도록 투자보조금 지원제도 등 각종 행정 지원을 강화해 나가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 (201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