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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후 3년 간 20억원 지원받아… 생체의료용 부품산업 활성화에 기대
광주광역시는 2014년 지역연고산업(RISㆍRegionnal Innovation System) 2단계
사업에 ‘미래형 생체부품소재산업 마케팅 강화 사업’이 선정됐다.
※ 지역연고산업(RISㆍRegionnal Innovation System) : 산·학·연 지역발전 주체가 지역연고자원 활용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 네트워킹, 인력양성, 기업지원서비스 등을 연계지원하는 프로젝트.
광주시는 올해 6억8000만원 등 향후 3년간 총 20억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수출가능성이 높은 생체부품소재 관련 선도기업을 발굴해 제품
개발, 해외인증 및 국제특허 획득 지원, 해외마케팅 등을 집중적으로 지원,
수출액 5000만불을 일궈낸다는 사업 목표 달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미래형생체부품소재 산업은 광주시와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이 공동으로 지난
2011년부터 3년간 총사업비 35억원으로 수해기업발굴 육성에 중점을 두고 1
단계 사업을 진행했다. 기업유치와 업종전환을 통한 60개 기업체수 증가, 48개
수혜기업을 발굴, 40여명 신규고용 창출 고용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지난 2011년
부터 시작된 1단계 사업이 완료된 사업을 대상으로 지난 단계의 성과와 향후 발전
가능성 위주로 평가해 전국에서 21개 사업이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ㆍ학ㆍ연ㆍ관 및 기업지원간의 협력촉진과 연계강화를 통해
연고(특화)자원의 산업화를 목적으로, 선정된 과제에 대해 지난 2004년부터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을 시행해 3년간 10억원 이내를 지원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미래형 생체부품소재 관련 해외진출 기업에 집중 지원을
통해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내 고용창출은 물론, 연관 기업과 협력해 시너지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출처 : 광주광역시 (20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