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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U대회]호남 첫 메가 스포츠 개막…도약 시험대
작성일
2015.07.09
조회수
310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가 3일 개막 축포와 함께 성대한 막을 올렸다.

동시에 광주는 인권과 민주주의의 상징을 넘어 스포츠를 통한 화합정신까지 가미된 세계적 도시로 도약하는 시험대에 올랐다.

그 동안 광주·전남에서는 F1, 나로호 발사, 여수엑스포 등의 이목을 집중 시키는 행사가 열리긴 했지만 국제 규모의 종합 스포츠대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유독 국제스포츠 대회와 인연을 맺지 못한 것이다.

이에 광주시는 국제 규모의 종합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해 뛰어들었다 한 차례 실패를 맛봤다. 그리고 두번째 도전 끝에 지난 2009년 5월23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2015 U대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광주시는 개최지 확정 순간부터 준비위 등을 구성하고 6년여 동안의 노력 끝에 이날 대회의 서막을 올렸다.

남은 건 결집된 역량을 발휘,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는 일이다. 인권과 민주주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광주의 상징성에 스포츠를 통한 화합 정신까지 더하는 계기가 돼야 한다는 설명이다.

역대 최고 규모의 대회를 통한 경제적 효과도 살려야 한다.

지난해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분석한 보고서에 따르면 광주U대회 개최를 계기로 발생할 투자 및 소비지출 규모는 약 1조8600억원으로 추정됐다.

경기장 신설·개보수 투자 및 대회운영 등에 지출되는 사업비 8171억원, U대회 선수촌 건설비 9400억원, U대회 기간중 방문 할 내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1000억원 등이다.

경제적 직접효과는 광주·전남 내에서만 생산 1조9000억원, 부가가치 9000억원, 고용 2만명 증가로 분석됐다.

간접 효과로는 언론매체를 통한 대내외 홍보, 지역 이미지 제고 및 투자 유치 활성화가 꼽혔다.

광주 U대회 조직위 관계자는 "대회유치부터 개막까지 지난 6년 동안 U대회를 준비했던 경험은 앞으로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등 더 큰 규모의 종합스포츠대회를 유치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확보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2019년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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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뉴시스(2015.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