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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제, 튼튼해지고 강해졌다"<釜發硏>
작성일
2011.01.11
조회수
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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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경기 수축기간은 짧아지고, 확장은 길어져

   "부산 경제의 체질이 튼튼해졌다"
부산발전연구원(이하 부발연)은 통계청, 무역협회, 한국은행 등의 각종 지표를 활용해 지역경기종합지수를 분석한 결과, 부산경제가 과거에 비해 경기 수축기간은 짧아졌고, 확장기간은 길어졌다고 10일 밝혔다.

   지역경기종합지수란 경제 주체들이 생산, 투자, 소비, 고용 등의 합리적인 경제활동 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경기변동의 방향, 국면, 전환점, 속도 및 진폭을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로 활용된다.

   부발연은 2005년 이후 최근까지 제조업이 성장동력 역할을 하고 서비스업과 결합하면서 경기수축기는 과거 34개월(2002년 9월~2005년 7월)에서 12개월(2008년 5월~2009년 5월)로 짧아진 반면 경기확장 기간은 17개월(2001년 7월 저점 기준 전국 지표)에서 34개월(2005년 7월~2008년 5월)로 길어진 것으로 분석됐다고 강조했다.

   서혜성 부발연 전문위원은 "부산경제의 체질이 튼튼해지고 체력이 강화됐다"며 "그런 만큼 올해 경제산업정책 계획을 경제주체에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위축되지 않고 합리적인 경제활동을 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과 비교해도 부산경제의 경기순환 진폭은 과거에 비해 크게 완화됐고, 외부 충격을 견딜 수 있을 만큼 부산경제의 건전성이 부분적으로 확보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부발연은 덧붙였다.

   서 전문위원은 "부산경제가 짧은 하강 국면을 잘 이겨내고 장기 성장을 하려면 적절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대응 방안으로 ▲경기 하강국면에 대한 불안감 해소 및 사전적 투자 ▲지역 자원의 효율적 배분과 외부 자원 유치 ▲장기 경기 상승을 주도할 수 있는 경제구조 고도화 등을 지적했다.

   그는 "이번 지역경기종합지수를 분석한 결과 부산경제는 향후 융.복합 산업구조로의 재편, 신성장 동력 산업의 육성 및 발전을 잘 조화시켜 나가면 장기 성장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발연은 부산경제가 지난해 6월 최고점을 찍은 뒤 현재 완만한 하강세에 놓여 있지만, 올 6월 이후 지역경기가 살아나면서 상승국면으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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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