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류의 전략적 요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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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물류의 전략적 요충지
앞으로 2030년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지름길인 북극항로가 개척되면 부산에서 유럽까지의 거리는 기존 거리보다 40%, 북미까지는 30%가 단축될 전망입니다. 또한 부산은 우리나라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거쳐 유럽까지 이어지는 철도인 “실크로드익스프레스(SRX)”가 실현될 핵심 출발지로, 동북아 물류중심도시에서 세계 물류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입니다.
세계물류중심 도시 부산
동북아 해양물류 허브로서의 부산
2024년 기준, 세계 2위의 환적항이자 세계 7위의 컨테이너 항만인 부산항은 국내 환적물량의 96.8%, 국내 컨테이너 화물의 76.6%를 처리하는 글로벌 환적 경쟁력을 가진 국내 최대의 항만입니다. 부산항은 2024년 연간 컨테이너화물 처리량 2,440만TEU, 환적화물 1,350만 TEU인 슈퍼항만이자 주 179항차 정기노선을 통해 전 세계 150여개국 500개 항만과 교류하는 동북아 물류 중심기지입니다. 24년 4월, 우리나라 최초 완전 자동화 부두를 개장하여 스마트화 , 탈탄소화 글로벌 항만으로 도약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