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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나비생태공원사업 추진 총력
작성일
2011.03.28
조회수
721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기장군 나비생태공원 조감도(자료사진)
2011년 부산 기장군에 들어설 나비생태공원 조감도. 기장군은 30일 오전 군청에서 버터플라이에코파크㈜와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버터플라이에코파크는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월드컵빌리지 부지 18만9천㎡에 976억원을 투자해 나비생태공원을 2011년까지 건립하게 된다.


   부산 기장군(군수 오규석)이 국내 최대 사파리형 테마파크인 나비생태공원 조성사업이 빨리 추진 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다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기장군과 민간사업자인 ㈜버터플라이랜드 부산(대표이사 김만봉)은 최근 면담을 갖고 민관이 합심해 투자자를 유치하기로 합의했고 기장군은 지난 22일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나비생태공원 정상화 추진위원회'를 구성, 본격적인 지원활동에 나섰다.

   기장군 일광면 동백리 일대에 조성되는 나비생태공원은 관람객들이 살아있는 나비 수천마리를 바로 옆에서 관찰할 수 있는 사파리형 전시관으로 ㈜버터플라이랜드 부산이 사업비 975억원을 투자, 사용수익권을 갖고 30년간 운영한 뒤 기부채납하는 BTO방식의 수익형 민자사업으로 추진중이다.

   2009년 1월 기장군과 ㈜버터플라이랜드 부산은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합의했으나 계속된 경기침체로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자금대출 및 금융협약을 체결하지 못해 사실상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다.

   오 군수는 "나비생태공원 인근에 조성중인 월드컵빌리지와 연계해 기장군을 명실상부한 사계절 종합레저 관광지로 만들겠다"면서 "전 행정력을 동원 사업 성공을 위해 지원하고 대기업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전국 어디든 직접 발 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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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