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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관광유통업계 "中관광객 유치 총력"
작성일
2011.03.28
조회수
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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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외국인 관광객유치 추진위' 발족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부산지역 관광유통산업계가 뭉쳐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부산지역 관광유통산업계 대표업체들로 구성된 '부산시 외국인 관광객유치 추진위원회'가 28일 오후 2시 부산롯데호텔에서 발족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족식에서 김종렬 부산일보사장과 이상열 한중청년교류협회장이 각각 추진위 회장과 추진위원장으로 선출됐고 허남식 부산시장과 이진복 국회의원이 고문을 맡았다.

   관광유통산업 단체장 및 업체 대표 50명과 한중대학생통역봉사자 20명이 회원으로 참여했다.

   추진위는 무한한 가치를 지닌 중국인 관광객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각 업체의 전문성과 역량을 결집, 공격적인 대중국 마케팅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상열 추진위원장은 한국에 호의적이면서 소비계층으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1980년 후반에 출생한 중국인들을 집중 공략하고 한류열풍과 연계해 명품(뷰티)쇼핑투어, 재래시장(귀금속)쇼핑투어, 의료관광, 중국인우대카드 발급 등 부산 특화상품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추진위는 4월말 중국 유명 여행관련 TV채널과 중국현지 여행사를 부산으로 초청, 관광명소와 관광상품을 소개하고 합작사업 의향서를 작성해 5월부터 부산으로 갈 여행객을 모집한다는 세부 계획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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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