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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르노삼성차 협력업체 유치 총력
작성일
2011.04.08
조회수
779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업단지 우선분양, 재정지원 등 혜택 제공

   부산시가 르노삼성자동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유치에 나섰다.

   부산시는 7일 오후 부산 사상구 파라곤 호텔에서 열리는 르노삼성차 협력업체 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수도권 등에 위치한 르노삼성차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기업유치 설명회를 갖는다고 6일 밝혔다.

   르노삼성차 협력업체 협의회는 르노삼성차의 247개 협력업체 가운데 부품구매의 80%를 차지하는 85개 업체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별로는 경인지역 19개, 경남 20개, 부산 16개, 대구.경북 등 기타지역 30개 업체가 분포하고 있다.

   부산시는 이들 업체가 부산으로 옮겨 올 경우 강서구의 미음산단, 국제산업물류단지, 명동산단 등을 우선 분양할 예정이며, 재정 및 세제지원은 물론 일정비율 이상 고용을 창출할 경우 교육훈련보조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또 수도권 기업유치 태스크포스(TF)를 활용해 개별 기업을 상대로 유치 마케팅을 강화하고, 지식경제부 및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협조를 통해 상반기 중에 이전희망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팸투어도 실시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르노삼성차 협력업체가 르노삼성차 공장이 있는 부산으로 이전할 경우 일자리 창출과 투자활성화 등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며 "르노삼성차 입장에서도 협력업체가 가까이 위치할 경우 물류비 절감과 효과적인 품질관리가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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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