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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최대 미디어콘텐츠 시장 5월 부산서 열려
작성일
2011.04.22
조회수
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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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방송.뉴미디어 콘텐츠 견본시장인 '부산콘텐츠마켓2011'이 내달 12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7회째인 올해는 지난해보다 100개 업체가 늘어난 43개국, 504개 업체가 참여해 1천여명의 바이어와 2만여명의 관람객에게 방송물과 뉴미디어 콘텐츠, 최신 장비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콘텐츠마켓은 각국 미디어 사업자가 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각종 영상물을 사고파는 '방송견본시장', 투자자문단과 방송.영상 관련 업체가 만나 투자 등을 상담하는 'BIZ Matching', 국내외 콘텐츠시장의 투자 전망 등을 분석하는 '투자유치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

   또 방송.영상 분야 전공학생 등을 대상으로 방송 콘텐츠 실무 등을 소개하는 'BCM아카데미'와 KT, SK, LG와 50여 협력사의 신상품 소개장인 'BCM PLAZA' 외에 다큐멘터리 감독과의 만남,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팬사인회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KBS미디어, MBC, SBS콘텐츠허브 등 방송3사를 비롯해 영국의 BBC Worldwide, 미국 Venevision, 일본의 TV Asahi 등 세계 유수의 기업이 참가한다.

   특히 올해는 기업을 위한 B2B 행사에 치중했던 이전과 달리 세계 유명 다큐멘터리를 상영하고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관람객을 위한 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3DTV, IPTV, 모바일폰 등의 전시로 스마트미디어 콘텐츠 시장의 흐름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콘텐츠마켓 사무국은 지난해 3천100만달러의 계약을 성사했지만, 올해는 5천만달러 계약을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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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