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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지역 첨단도시로 재탄생..1조5천억 투입
작성일
2011.04.27
조회수
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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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모리사-사상개발 컨소시엄 투자유치협약 체결

   1970년대 수출 입국을 이끌었던 부산 사상공단이 노후화에 따른 슬럼가 이미지를 벗고 첨단 하이테크시티로 재탄생한다.

   부산 사상 첨단산업단지 개발 컨소시엄은 27일 오후 부산롯데호텔에서 롯본기힐 개발 등 세계적인 부동산 개발사인 일본 모리사와 '사상 첨단 하이테크시티 2020 계획 실행을 위한 사업 계획 컨설팅 및 투자유치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상 첨단 하이테크시티 2020 계획이란 사상공단 주변 원도심 재창조 실행 계획이다.

   2020년까지 1조5천억원을 투입해 사상공단을 친환경 녹색성장산업과 조화를 이루는 첨단 하이테크산업 융합단지로 리모델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사업대상지는 현 서부시외버스터미널과 사상구청 등 행정타운이 인접한 311만5천500㎡이다.

   생산과 주거, 상업, 물로, 레저, 위락시설 등이 포함된 복합기능의 첨단 아파트형 공장 건설 등이 주된 프로젝트이며, 서부산권의 랜드마크 역할을 하게 될 50층 규모의 대형 복합 쇼핑몰 및 컨벤션센터도 건립하게 된다.

   부산 사상 첨단산업단지 개발 컨소시엄에는 부산의 대표적 향토기업인 삼정기업과 삼미건설, 부산하이테크시티씨앤디 등이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은 이날 모리사와의 협약 체결에 이어 곧 국내 금융권 및 연기금과 투자 컨소시엄을 구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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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