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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외국관광객 대상 '환대 이벤트'
작성일
2011.04.29
조회수
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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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는 일본 최대 연휴인 골든위크(29일~5월8일)와 중국 국제노동절(30일~5월2일)을 맞아 '부산 입국 외래관광객 환영이벤트'를 전개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일본 및 중국 관광객의 부산방문이 시작되는 29일 오전 11시부터 입국 관문인 김해공항 국제선과 부산국제여객터미널 입국장에서 관광홍보물 및 기념품을 증정하는 환대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시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부산시 관광협회, 신세계백화점, 현대백화점, 파라다이스면세점, 조선호텔, 해상관광개발, 아쿠아리움 등 관광업체가 참여해 외래관광객을 맞이한다.

   또 한국의 미를 알리기 위한 한복 차림의 부산관광 안내 도우미가 김해공항 국제선과 부산국제여객터미널에 2명씩 배치돼 외래관광객이 부산에 도착하는 첫 순간에 최고의 환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같은 '환대 이벤트'는 5월일까지 계속된다.

   이밖에 부산 동구 부산역 광장 및 초량 차이나타운에서는 한.중 전통문화 및 놀이 체험, 시민가요제, 전시행사 등 '제8회 차이나타운 특구 축제(29일~5월1일)'가 열린다.

   아울러 일본 골든위크를 전후해 부산시와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부산관광의 매력을 홍보하는 '부산특별캠페인'이 일본 규슈와 오사카에서 추진된다.

   부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진으로 감소한 일본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고, 일본 지역을 기피하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관광도시 부산의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알려 재방문과 추천을 유도하는 등 외국인 관광객 200만명을 훌쩍 넘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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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