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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 증가
작성일
2011.06.02
조회수
779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4월까지 69만여명..中.홍콩 증가, 일본은 지진 여파 감소

   올들어서도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산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4월까지 부산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69만2천5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만6천336명, 4%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일본인 관광객이 전체의 23.8%로 여전히 다수를 차지했고, 중국 18.7%, 미국 5.5%, 홍콩 2.6%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일본은 지진 사태로 전년 대비 12% 줄었고, 지난해부터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중국은 전년 대비 7% 늘었다.

   특히 지난해 12월 김해공항 직항로가 개설된 홍콩은 전년 대비 66%나 증가해 눈길을 끌었다.

   올들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목적은 관광 56.9%, 승무원.승원 30.9%, 상용 2.2%, 유학 및 연수 1.9% 순이었고, 방문 경로는 공항 24.9%, 항구 21.8%, 타지 경우 36.1% 등의 순이었다.

   일본 지진 및 원전사태 이후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을 통한 내국인 출국자는 9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해 부산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222만2천602명으로 2009년 202만6천70명에 이어 2년 연속 200만명을 넘었고, 부산시는 올해 250만명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관광 홍보 이벤트 및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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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