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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컨' 물동량 고공행진..역대 최고치
작성일
2011.06.03
조회수
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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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항, 컨테이너선 1만 TEU급 시대 개막
세계 2위 선사인 스위스 MSC의 1만1천700TEU급 프란체스카호(13만1천771t)가 23일 밤 부산 북항 대한통운 감만부두에 입항, 24일 오전 선적작업을 벌이고 있다. 부산항에 1만TEU급 컨테이너선이 기항하는 것은 개항 이래 처음이다.


   부산항의 1〜5월 컨테이너 처리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일 부산항만공사(BPA)에 따르면 1〜5월 부산항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는 648만9천개(잠정치.약 6m 짜리 컨테이너 기준)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처리실적(574만1천334개)에 비해 13% 늘어난 것이다.

   이 기간 수출입화물이 360만4천개(수출 177만4천개.수입 183만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 컨테이너 물동량(312만8천435개)에 비해 15.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적화물도 284만8천개를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처리실적(258만4천883개)에 비해 10.2% 늘었다.

   부산항의 5월 컨테이너 물동량도 역대 월간 최고치였던 올해 4월 처리실적(140만1천개)에 육박하는 139만개를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부산항은 4월 물동량이 136만8천588개를 기록했고 올해 1〜3월 컨테이너 물동량도 역대 분기 최고치인 372만3천개를 기록했었다.

   부산항의 물동량이 크게 늘어난 것은 전 세계적으로 경기가 회복되면서 부산항의 최대 고객인 중국과 미국의 물동량이 늘어난데다 러시아와 인도 같은 신흥 개발국의 수출입화물이 증가했기 때문인 것으로 BPA는 분석했다.

   또 국내외 주요 선사들을 상대로 펼쳤던 타깃 마케팅으로 선사들이 부산항을 환적항만으로 꾸준히 이용한 것도 물동량 증가세에 힘을 보탠 것으로 풀이된다.

   BPA는 주요선사들을 대상으로 한 글로벌 마케팅을 확대해 장기적으로 부산항의 환적화물 비중을 60% 이상으로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BPA 박호철 마케팅팀장은 "전 세계적으로 해운 경기가 회복되고 있고 물동량 유치를 위해 펼쳤던 마케팅 효과가 나타나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이대로 간다면 올해 목표인 1천500만개를 초과 달성하고 세계 5위 컨테이너 항만 자리도 지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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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