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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부산시, 5일 컨택센터 투자 협약
작성일
2011.07.04
조회수
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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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부산에 잇따라 들어선 컨택센터가 젊은 층 일자리 창출과 도심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가운데 라이나생명㈜도 부산에 컨택센터를 설치한다.

   라이나생명과 부산시는 5일 부산시청에서 컨택센터 신규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이날 행사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홍봉성 라이나생명 대표이사, 최수기 부산시 컨택센터협의회장 등이 참석한다.

   투자양해각서에는 부산시는 컨택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하고, 라이나생명은 올해 안에 200석 규모, 2012년까지 500석 규모의 컨택센터를 설치한다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라이나생명은 22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글로벌 보험 기업인 CIGNA의 한국 자회사이며, 1987년 최초로 한국에 진출한 외국계 생명 보험사이다.

   라이나생명의 이번 투자로 500여석의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연간 210억원의 지역경제파급 효과가 기대된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무공해산업이며 일자리 창출의 효자사업인 컨택산업의 유치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시설 설치 장비비의 지원액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관련 조례를 개정했다.

   또 컨택기업의 애로사항인 상담사 인력채용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1월 경남정보대와 컨택학과 개설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지역 22개 특성화 고교와 연계한 상담사 육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부산시는 라이나생명 부산컨택센터 외에 올해 상반기에만 LIG손해보험 등 3개사의 대규모 컨택센터를 유치했다.

   부산시는 "부산은 수도권보다 저렴한 임대료와 우수한 인프라, 인력수급의 용이성 등 최적의 컨택센터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더 많은 컨택센터가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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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