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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에 6성급 호텔 2곳 생긴다>
작성일
2011.08.29
조회수
845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108층 해운대관광리조트(자료사진)
부산 해운대에 들어설 최대 108층짜리 초고층 건물인 해운대관광리조트가 부산시의 건축심의를 통과해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지방기사 참고>>


   부산 해운대에 국내 최고급 호텔 2곳이 생긴다.

   26일 해운대구 등에 따르면 해운대 마린시티에 6성급 호텔인 '파크하얏트 부산'이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내부 디자인으로 2013년 3월 문을 연다.

   세계적인 호텔업체인 하얏트 브랜드를 사용하게 될 이 호텔은 수영만과 광안대교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요트경기장 인근에 위치해 있다.

   현대산업개발은 전체 면적 4만9천217㎡에 지하 6~지상 34층, 268실 규모로 호텔을 건립한다.

   베를린 유대인 박물관, 대영전쟁박물관, 삼성동 아이파크 센터 등을 디자인한 대니얼 리베스킨트가 호텔 설계를 맡았고 내부 장식은 일본의 슈퍼포테이토사가 담당한다.

   해운대해수욕장에 건립되는 108층 규모의 초고층 빌딩인 해운대관광리조트에도 6성급 호텔이 들어선다.

   해운대관광리조트 3개 초고층 건물 중 108층 랜드마크타워에는 관광호텔 300실과 일반호텔 380실이 운영된다.

   국내에 있는 대형 호텔이 관광호텔의 운영을 맡아 6성급 시설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전해졌다.

   대형 워터파크, 콘도, 문화시설,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해운대관광리조트는 올 연말 착공해 201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산 호텔업계는 해운대에 6성급 호텔이 잇따라 들어서는 것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특급호텔 관계자는 "고객 유치 경쟁이 치열해 질 것이라는 분석도 있지만 관광인프라가 늘어나면서 신규 고객을 창출하는 측면도 있어 기존 호텔과 시너지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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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