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동포경제인들의 비즈니스 장인 '제10차 세계한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시ㆍ도 관계관 회의가 1일 부산 해운대 전시컨벤션센터 벡스코(BEXCO)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제10차 한상대회 대회장인 문대동 삼문그룹 회장을 비롯해 11개 지방자치단체 담당관과 유관기관, 협력업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기업 전시회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한 지자체별 지원방안과 홍보관 유치 관련 협력방안 등이 집중 논의됐다.

   재외동포재단 한광수 경제사업팀장은 "시ㆍ도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각 분야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보완해 참가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제10차 세계한상대회는 11월 2일부터 사흘간 부산에서 열리며, '한상, 세계를 향해 미래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40개국에서 3천300여명의 경제인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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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