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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는 지경부 공모사업인 '항노화산업 제품화 기술개발사업'을 유치, 항노화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부산시는 서울시, 강원도, 경북도와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항노화산업 제품화 기술개발사업은 올해부터 2015년까지 진행되며, 국비 40억원, 시비 20억원, 민자 20억원 등 모두 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될 예정이다.

   사업 내용은 항노화에 효과가 있는 근기능에 영향을 주는 식품소재와 기기개발(임상시험을 통한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 포함)이다.

   부산시는 사업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11월께 항노화산업 관련 전문가 포럼을 열고, 부산시 항노화 산업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올해 안에 추진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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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09.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