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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WTO 경주 총회 참가 VIP 8일 부산 투어
작성일
2011.10.07
조회수
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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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회원국 수상, 장관, 대사, 관광 관련 기업 CEO 등 VIP 40여명이 8일 부산을 찾는다.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제19차 UNWTO 경주 총회(9~14일)에 참가하는 각국 대표단 40여명이 8일 하루 부산의 명소를 둘러보는 투어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되기 전 부산을 찾아 관광과 쇼핑에 나선다는 것이다. 코스는 광안대교~영화의 전당~누리마루 APEC 하우스~신세계 센텀시티점이다.

   부산 투어에 나선 대표단 중에는 서부 아프리카의 니제르 야하야 바 총리, 서남아시아 카스피 연안에 있는 아제르바이잔 바큅 관광장관, 인도네시아 아디야 위디 대사, 세르비아 레나타 관광장관, 말레이시아 관광 기업 CEO 춘룽 등 VIP가 대거 참가한다.

   이와 별도로 총회기간 또는 총회가 끝난 후 UNWTO 사무부총장 등 관광 관련 고위 인사들도 대거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UNWTO 경주 총회에 참가한 각국 대표단을 부산으로 유치하기 위해 신세계 센텀시티 등 지역 관광기업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해 올 상반기부터 유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UNWTO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본부를 둔 유엔 산하 세계관광기구이다.

   현재 154개국과 관광 관련 기구ㆍ협회 특별회원 370여개가 가입되어 있다. 경주 총회에는 78개국 장ㆍ차관 등 1천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부산관광컨벤션뷰로는 2009년 아시아 컨벤션뷰로 중 최초로 UNWTO 준회원으로 가입했다.

   부산관광컨벤션뷰로 한 관계자는 "부산 인근인 경주에서 열리는 UNWTO 총회 참가 VIP들이 대거 부산에 온다는 것은 부산이 세계적인 관광도시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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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