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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로케이션 정보' 부산서 만나다>
작성일
2011.10.10
조회수
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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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영화ㆍ영상의 토털마켓 'BIFCOM 2011' 10일 개막

  전 세계의 로케이션 정보를 소개하는 '2011 부산국제필름 커미션ㆍ영화산업박람회(BIFCOM 2011ㆍ11th Busan International Film Commission & Industry Showcase)'가 10일부터 13일까지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홀에서 열린다.

   BIFCOM은 부산의 아시아 최고 영상산업도시 도약을 앞당기고 전 세계의 필름커미션(film commissionㆍ영화제작과 로케이션 촬영의 유치 및 지원을 위한 단체)과 영상산업체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행사다.

   2001년부터 시작됐으며, 부산 영상위원회(위원장 허남식 부산시장)가 주최ㆍ주관한다.

   올해는 각기 다른 장소에서 열렸던 BIFCOM과 영화 프리마켓인 '아시아프로젝트마켓(APM, Asian Project Market)', 영화 견본시장인 '세일즈 마켓(Sales Market)' 등 3개 행사가 '아시아필름마켓(AFMㆍ Asian Film Market)'이라는 이름으로 통합해서 열린다.

   이에 따라 기획, 촬영, 후반작업, 세일즈라는 토털 마켓 구현을 통한 영상산업의 원스톱 비즈니스 업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는 9개국 59개 전시팀이 참가한다. 각국 영화산업의 신기술을 선보이는 한편 촬영 유치를 위한 프로모션 행사 등을 추진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서울, 경기, 전주 등 10여개 지역 영상위원회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처음으로 참가한다.

   일본, 태국, 캄보디아, 홍콩의 필름서비스오피스도 부스를 마련하고 각국의 유망한 촬영지를 소개한다.

   프랑스관광청, 필름 프랑스가 처음으로 참가함으로써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영화산업의 현주소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부산 영상위원회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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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