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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컵 세계여자요트대회' 24일 개막
작성일
2011.10.25
조회수
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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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아시아 유일의 세계요트연맹 공인시합..10개국 60명 참가

   세계 최고 권위의 여자 프로 요트 공식대회인 '2011 부산컵 세계 여자 매치 레이스 요트대회(2011 Busan Women's World Mach Race)'가 해운대 동백섬 앞바다에서 열린다.

   24일부터 31일까지 열전에 들어갈 이번 대회는 세계요트연맹(ISAF) 공인시합이다. 매년 12~13차례 유럽, 미주, 호주, 뉴질랜드 등 요트 선진국을 돌며 열린다.

   아시아권에서는 유일한 세계요트연맹(ISAF) 공인 1등급 대회로, 부산시는 해양스포츠 활성화 및 해양레포츠 중심도시로의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2008년부터 대회를 매년 유치하고 있다.

   세계랭킹 10위인 네덜란드의 르네 그로네빌(Renee Groeneveld), 랭킹 19위 덴마크의 카밀라 올리케흠(Camilla Ulrikkeholm) 등 12개국(팀) 6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매치 레이스 요트대회는 두 대의 요트가 나란히 펼치는 경기 진행방식으로, 2팀이 출전해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는 팀이 승리한다.

   예선은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승자에게는 1점, 패자에게는 0점의 포인트를 주며, 총 포인트가 가장 높은 8개팀이 8강에 진출하게 된다. 8강부터 결승까지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1위 2만 달러, 2위 1만5천달러, 3위 1만2천달러 등 총 10만 달러의 상금이 지급된다.

   대회기간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옵티미스트(주니어) 요트 대회(30일), 레이저 피코 전국 선수권대회(29~30일)를 비롯해 우유팩 보트 만들기 대회, 고무 튜브를 이용한 정글슬라이드체험, 해적선 승선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27일부터 30일까지 동백섬 일원에서 열린다.

   26일부터 30일까지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는 크루저 요트, 카약, 래프팅 등 해양레포츠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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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