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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미음산단 33만㎡ 외국인투자지역 지정
작성일
2011.12.15
조회수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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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강서구 미음산업단지가 부산에서는 두번째로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됐다.

   부산시는 지식경제부는 최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을 열고 미음산단내 33만1천910㎡ 부지를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승인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5일 밝혔다.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되면 국비 75%와 시비 25%로 부지를 매입한 뒤 외국기업에 분양가의 1%만 받고 50년간 임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따라서 외국계 기업 유치가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부산시는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에 따라 전체 부지매입비 1천797억원 가운데 75%에 해당하는 1천348억원을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부산시는 이달 중으로 미음산단 외국인투자지역 지정을 고시하고 부산도시공사와 부지매매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현재 미음산단 외국인투자지역에는 독일 윌로펌프 등 5개 외국기업의 투자가 확정된 상태다.

   부산에서는 미음산단에 앞서 지사과학산업단지가 2005년에 외국인투자지역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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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