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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항에 세계 최고수준 마리나 생긴다>
작성일
2012.01.09
조회수
675
제목 없음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북항에 들어설 세계 수준 마리나시설
부산 북항에 들어설 세계 수준 마리나시설
부산 북항에 들어설 세계 수준의 마리나 시설 조감도. 글로벌 마리나시설 개발?운영사인 SUTL그룹은 북항 마리나 사업지구 9만9천190㎡(육상 3만3천190㎡, 해상 6만6천㎡)에 650억원을 투자해 200척 계류 능력(해상 150척, 육상 50척)을 갖춘 마리나 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 지방 기사 참고. 부산항만공사 >>
 부산항만공사-SUTL그룹, 부산서 '마리나사업 비전' 선포식

   부산 북항재개발사업 지역에 들어설 마리나시설이 세계 최고 수준으로 추진된다.

   부산항만공사(BPA)는 9일 오전 11시 부산롯데호텔에서 글로벌 마리나 개발ㆍ운영사인 SUTL그룹과 북항재개발 마리나사업 비전 선포식을 열었다.

   SUTL사는 "월드 클래스급 마리나인 싱가포르의 'ONE˚15 마리나' 개발ㆍ운영 노하우를 고스란히 옮겨와 북항에 세계 최고 수준의 마리나를 짓겠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북항 마리나 사업지구 9만9천190㎡(육상 3만3천190㎡, 해상 6만6천㎡)에 650억원을 투자해 200척 계류 능력(해상 150척, 육상 50척)을 갖춘 마리나 시설을 지을 계획이다. 계류장 외에 숙박ㆍ편의시설, 컨벤션시설, 요트 아카데미 등도 짓는다.

   SULT사는 북항 마리나가 세계적인 수준의 마리나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도록 '5 Gold Anchor(마리나 기본 시설 외에 숙박과 컨벤션시설 등 이용자 편의시설을 갖춘 마리나 항만) 인증'을 받을 수 있는 시설을 확보할 계획이다.

   개발방식은 BOT(Built Operate Transfer) 방식이다. SULT사가 개발자금을 조달하고 건설까지 마친 뒤 35년간 운영하고 부산시에 시설을 기부채납한다.

   SULT사는 올해 공사에 들어가 2014년 개장할 계획이다. 2015년까지 월드 클래스 마리나를 위한 국제 공인인증을 취득한 뒤 볼보오션레이스(Volvo Ocean Race) 같은 세계 주요 5개 대회 유치와 함께 국제 인증 요트 아카데미 등을 운영할 방침이다.

   볼보오션레이스는 9개월 동안 지구 한 바퀴에 이르는 5만9천200㎞의 바닷길을 요트에 몸을 싣고 도는 대장정으로, 바다 위 에베레스트산 등정으로 비유될 만큼 레이스 완주 자체가 아주 어렵고 힘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65년 설립된 SUTL그룹은 전세계 11개국에 21개 마리나클럽을 운영하고 있는 레저 개발 투자기업이다.

   노기태 BPA 사장은 "북항 마리나는 국내 마리나 사업 가운데 최초의 외자 유치사업이어서 부산지역 마리나 사업 발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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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