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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 광역경제발전委 '상생발전' 가속도
작성일
2012.02.06
조회수
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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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광역경제권 선도전략산업 발굴 등 다양한 사업 추진

   부산시와 울산시, 경남도 등 3개 시ㆍ도지사 등이 참여한 '동남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이하 위원회)'가 동남권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위원회는 6일 오전 부산시청에서 '동남권 화합과 공동번영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광역경제권 연계 협력사업 추진 ▲100년 포럼 등 활성화 ▲동남권 통합 업무 추진 등 올해 주요 업무 계획을 설명했다.

   위원회는 우선 오는 5월부터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연계ㆍ협력사업을 발굴, 동남광역경제권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광역경제권 중심의 산업 생태계 조성 차원에서 지난해 11월 확정한 에너지 플랜트(풍력ㆍ원전), 그린 화학소재(화학융합), 수송기계(지능형 기계ㆍ친환경 차량ㆍ항공), 조선해양(해양플랜트ㆍ그린 선박 기자재) 등 4개 산업군 8개 중핵업종별 추진협약을 5월까지 마무리 짓고 본격적으로 사업 추진에 나설 계획이다.

   상생협력을 위한 지역현안 공론의 장인 100년 포럼, 동남권 산ㆍ학ㆍ연ㆍ관 상시적 협력채널인 동남권 광역유관기관 협의회, 지역사회의 이해관계를 폭넓게 활용하고 언론을 통한 정책 수행의 피드백 과정을 강화할 전문가 정책 간담회 등의 활성화를 통한 상생발전도 도모할 계획이다.

   동남권 관광 활성화와 지역공감대 강화 등 동남권 통합 업무 추진도 가속도를 낼 방침이다.

   동남권 관광 활성화 계획으로는 '2013 부ㆍ울ㆍ경 방문의 해' 실행계획을 마련하고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 광역관광 애플리케이션 홍보 등의 사업을 전개한다.

   지역 공감대 강화 차원의 신규 사업으로는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민의 역사적, 지리적 유대감 고양을 위한 '동남권 한마음 사이클링 대회', '동남권 브랜드 슬로건 공동 홍보'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2009년 설립된 동남권 광역경제발전위원회에는 부산ㆍ울산ㆍ경남 3개 시ㆍ도지사가 당연직으로, 지역발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별 대표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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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