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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력산업 대부분 '한ㆍ미 FTA' 수혜 전망
작성일
2012.02.29
조회수
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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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는 28일 지자체 최초로 마련한 '한ㆍ미 FTA 활용 전략회의'에서 자동차와 철강 등 부산지역 주력산업 대부분이 한ㆍ미 FTA의 수혜를 볼 것으로 전망했다.

   '한ㆍ미 FTA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보고회'란 제목으로 부산시청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허남식 부산시장을 비롯해 지역관계기관ㆍ상공계 대표, 시민단체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부산시는 보고서를 통해 "부산의 대미 수출입 규모는 수출 7.7%, 수입 9.7%로 전국 평균에 비해 낮지만 FTA를 계기로 미국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특히 제조업 분야에서 관세 인하 효과로 자동차, 철강, 기계, 섬유, 신발 등 부산지역 대부분 산업에 전반적인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부산경제진흥원에서 지역기업의 FTA 활용 실태조사를 한 결과 부산지역 72%의 기업이 5% 이상의 수출증가 효과가 있다고 답했다.

   부산시는 "국가적 차원에서 부산을 FTA 허브 지역으로 육성함으로써 한ㆍ미 FTA의 경제 효과를 조기에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부산은 세계 5위 슈퍼항만을 갖고 있고 동남권 산업 벨트의 중심축이며 풍부한 배후산업지역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국가 정책을 구현하기에 가장 적합한 여건이라는 것이다.

   부산시는 "앞으로 한ㆍ미 FTA 당사국인 미국뿐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제3국의 외국인 직접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기술제휴, M&A 등을 통해 지역기업이 선진국의 원천기술을 획득할 기회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해외로 진출했다 FTA 효과 때문에 국내로 돌아오는 기업들을 부산으로 집중 유치하겠다"며 이를 위해 2018까지 1천800억원 규모의 투자진흥기금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앞으로 지역 내 국가기관, 경제단체, 연구기관과 함께 FTA 활용지원협의회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FTA 활용에 관한 기업애로를 파악하고 지역기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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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