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개발사업자와 공동마케팅 협약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7일 오전 구역청 회의실에서 개발사업자인 진해오션리조트와 웅동지구 복합관광레저단지에 대한 외국인투자유치 및 공동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는 지난달 지식경제부로부터 개발계획을 승인받은데 이어 올해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1단계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에는 2018년까지 36홀 규모의 골프장과 호텔, 리조트빌리지 등 숙박시설이 들어선다. 또 아쿠아리움, 키즈파크, 오토캠핑장 등 휴양문화시설과 외국인학교와 병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하명근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진해오션리조트와 함께 공동투자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웅동 복합관광레저단지를 세계적인 명품 관광레저단지로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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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