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서컨테이너부두 인근 웅동 배후단지 1단지 부지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 부지는 내년 4월 준공예정이며 32만㎡ 규모다.

입주업체는 외국인이 투자한 물류기업 또는 수출액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거나 외국인이 투자한 제조기업으로 제한된다.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법인세 등 세금 감면 외에도 저렴한 임대료 등 자유무역지역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부산항만공사는 5일 경남 창원시 진해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업설명회를 하고 6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뒤 같은 달 29일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BPA 홈페이지(www.busanpa.com)나 물류기획실(☎051-999-311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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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