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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제옵션시장協 총회 부산개최 확정
작성일
2012.04.19
조회수
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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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세계 파생상품 옵션시장의 발전을 모색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옵션시장협회(IOMA.International Options Market Association) 2013년 총회가 부산에서 열린다.

한국거래소(KRX)는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국제옵션시장협회 이사회에서 내년 IOMA 한국총회를 부산에서 열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18일 밝혔다.

국제옵션시장협회는 1983년 설립된 국제옵션시장 연합체로 55개 거래소와 청산기관 등이 참여하고 있다.

매년 열리는 총회에서는 세계 파생상품시장과 청산기관의 주요 현안이 논의되고 신상품 등 신규 업무에 대한 분석, 발표가 진행된다.

한국거래소는 세계최고 수준의 국내 파생상품 시장의 위상에 힘입어 지난해 인도에서 열린 국제옵션협회 이사회에서 내년 한국총회 유치에 성공하였으나 개최도시는 확정하지 못했다.

부산에 본사를 두고 있는 한국거래소는 부산시, 부산지역 국회의원, 부산시민단체, 부산켄벤션뷰로 등 유관기관과 함께 부산 개최의 당위성을 적극 알려 총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국제옵션시장협회 총회의 부산 유치는 파생상품 거래량 세계 1위인 한국거래소의 파생상품시장이 부산에 위치하고 있다는 점과 부산시의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이 크게 작용했다.

한국거래소 김봉수 이사장은 "국제옵션시장협회 부산총회를 통해 세계파생상품시장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을 세계자본시장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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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