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 축제 일정ㆍ세부 프로그램 확정

세계적인 볼거리로 발돋움한 '부산 세계불꽃축제(10월26~27일)'의 밑그림이 그려졌다.

부산시 문화체육관광국은 ▲K-POP 콘서트, 소형 불꽃 연화, 팬서비스 등 전야제 ▲마셜 아츠 등 거리공연, 불꽃 음악회 등 식전공연 ▲나이아가라, 불새 등 최첨단 멀티 불꽃 쇼 등 세계불꽃축제의 행사구성을 확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는 '사랑과 감동'을 주제로 한 불꽃 연출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카운트 다운에 시민을 참여시키는 등 불꽃축제의 핵심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또 부산 세계불꽃축제만의 테마로 광안대교를 활용한 2중 컬러의 나이애가라 폭포 쇼를 연출한다.

예년에 비해 화려하고 와이드한 연출기법도 도입한다.

영상 사이즈를 기존 300~400인치에서 500인치로 늘리고 스페셜 연화 등 연화 물량도 전년 대비 20~30% 늘린다.

시민 참여형 축제를 위해 중앙 초청석도 폐지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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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