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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후반시설, 국내 최대 규모 해외 애니 수주
작성일
2012.04.23
조회수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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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산영상후반작업시설인 ㈜AZ Works가 국내 최대 규모의 해외 애니메이션 작업을 수주했다.

부산시가 설립한 영상후반작업시설 위탁운영사인 AZ Works는 일본 마쟈(Marza)사와 3D 애니메이션 작품(프로젝트명 H)의 제작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계약금액은 이번에 체결한 1차 계약분과 하반기 중 계약할 추가분을 포함해 50억원 규모로 알려졌다. 국내업체의 해외 장편 애니메이션 수주금액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다.

마쟈사는 일본 게임회사인 세가사미(Sega-Sammy)그룹의 애니메이션 전문스튜디오로, 이번 작품의 파트너 선정을 위해 국내외 여러 CG 업체를 대상으로 기술평가를 실시해 최종적으로 AZ Works를 선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Z Works는 지난 2월 작업을 완료한 미국 소니사 'Heavenly Sword'에 연이은 극장용 장편 애니메이션 수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부산시는 2008년 영상산업 인프라 확충을 위해 국비와 시비 등 312억원을 들여 2008년 영상후반작업시설을 건립하고 AZ Works와 위수탁 운영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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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