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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베이징ㆍ상하이 부산 관광프로모션 대성공>
작성일
2012.05.04
조회수
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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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부산시의 베이징ㆍ상하이 관광 프로모션이 대성공을 거뒀다.

   부산시는 지난달 28일부터 28일까지 중국 현지에서 추진한 관광 프로모션을 통해 중국 최대 여행사 CITS(중국 국제여행사 총사)와 MOU를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시는 '2012년 한ㆍ중 수교 20주년' 및 '부산ㆍ상하이 자매결연 19주년'을 맞아 중국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중국 현지에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시는 이를 통해 CITS와 '상호협력과 지원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CITS는 52개 계열사, 7천명의 직원(베이징 본사 925명)을 가진 중국 최대 여행사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CITS는 전국 계열사를 동원한 부산상품 개발과 여행객 모집에 노력하고 연간 1만명 이상 부산 송출을 약속했다. 시는 부산상품개발을 위한 자료 제공과 팸 투어 실시, 공동 현지설명회와 홍보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ITS는 우선 오는 6월 크루즈를 통해 관광객 2천명이 부산을 찾도록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세계 100여 개국에 120개 체인망을 형성한 글로벌 여행사인 중국 카이샤 여행사와도 MOU를 맺었다.

   카이샤는 레전드와 보이저 등 로열캐리비안 크루즈 차타를 통한 크루즈 관광에 힘을 쏟고 있는 회사다.

   카이샤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간 1만명 이상의 중국인 관광객을 부산으로 송출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카이샤는 올해 6~9월 사이 크루즈를 통해서 5천여명의 관광객을 부산으로 보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중국 최대 인터넷 전문 여행사인 상하이 휴정국려를 방문,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또 대형 크루즈 선사인 코스타 및 로열캐리비안 아ㆍ태지역 본부와도 MOU를 체결하고 부산입항 증대와 모항화를 위한 공동노력을 펼치기로 상호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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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