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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中 산둥성 항만과 협력방안 모색
작성일
2012.05.17
조회수
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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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동북아 최대 환적항만 부산항이 중국 항만들과의 적극적인 협력을 위해 산둥성(山東省) 항만 관계자들을 초청해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7일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중국 칭다오(靑島)와 옌타이(煙臺), 웨이하이(威海), 르자오(日照) 등 산둥성 항만, 부산시, 부산지방해양항만청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회 부산항과 산둥성 항만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BPA는 부산항과 칭다오항의 우호 협약을 체결하고 두 항만의 컨테이너 항로 활성화와 정보 교류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크루즈 상품 개발과 공동 마케팅 등 부산항과 산둥성 항만의 크루즈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부산항과 산둥성 항만은 2010년 '전략적 협력을 위한 기본 협정'을 맺고 부산항과 르자오항간 항로 개설 MOU 체결, 웨이하이항의 신규 항로 개설 등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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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