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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명지국제신도시 글로벌캠퍼스 사업 '탄력'
작성일
2012.06.18
조회수
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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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美ㆍ英 대학과 유치협상..조만간 가시적 성과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내 명지국제신도시에 외국 유명 대학을 유치하는 글로벌캠퍼스 구축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미국 남가주대 의ㆍ약대와 영화영상학과를 유치하는 협상을 진행중이며 조만간 양해각서 체결 등 가시적 성과가 있을 것이라고 17일 밝혔다.

   남가주대는 미국 LA에 위치해 있으며 의대와 공대로 유명하다.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또 영국의 '덜위치 칼리지' 유치 작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치원, 초, 중, 고교 과정인 덜위치 칼리지는 세계 10대 남성 기숙학교로 400년 전통을 자랑한다.

   하명근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최근 덜위치 칼리지 상하이본부를 방문해 유치의사를 전달했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해 4월 미국 LA 현지에서 UCLA측과 명지국제신도시에 간호대학을 설치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UCLA 간호대학 부산분교는 1단계로 간호학 석사과정과 연구활동 중심으로 운영한 뒤 2단계로 박사과정 프로그램을 도입할 계획이다.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 배후도시로 개발중인 명지국제신도시는 448만㎡의 1단계와 192만㎡의 2단계로 나눠 공사를 벌이고 있으며 각각 2014년과 2016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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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