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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 22일 '활짝'
작성일
2012.06.25
조회수
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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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문화 체험하고픈 분들은 부산 차이나 거리로 오세요."
부산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가 22일부터 24일까지 부산 동구 초량동 차이나 특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산 차이나타운특구 문화축제'는 한ㆍ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이 대거 참여하는 국제관광축제로 탈바꿈한다.

   특히 올해는 라이온스 부산 세계대회(22~26일) 참가자와 여수 세계박람회를 찾는 관광객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호 연계 유치를 추진해 20만명 이상의 관광객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중국 기예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중국 상하이(上海)시 예술단, 중국 변검, 한국 궁중무용, 트로트 신동 공연 등 한류와 중국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대적으로 보강했다.

   축제 기간 길거리공연을 활성화하고 대학 축제팀이 대거 참여하는 등 각 지역의 동네 문화를 이끌어온 시민문화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연자이자 진행자, 관객으로서 동구민과 함께 만드는 체험형 문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거리와 패루광장에서 화교중고교 사이 거리는 키다리 피에로, 마임, 풍선아트, 거리의 악사, 마술, 저글링, 중국기예단 등 길거리 공연 팀들이 수시로 관광객에게 흥미진진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인다.

   패루무대와 차이나타운 아치문 무대에서는 축제 기간 낮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재부 대학동아리연합회가 관객과 함께하는 젊음의 무대를 선사한다.

   동구는 차이나타운 지역발전특구 활성화와 한·중 수교 2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축제의 장을 초량 전통시장까지 포함시켜 재래시장 활성화를 도모한다.

   초량전통시장 상인회는 초량 탑마트 앞에 무대를 설치해 시민과 함께하는 장기자랑대회와 초량어묵과 손두부 시식행사도 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예년과 달리 축제 관련 사진과 UCC 동영상 공모전도 열며 ▲한ㆍ중 교류역사 전시 ▲한국 전통 탈 만들기와 전시 ▲중국 전통 차 시음회 ▲홍등 디스플레이 ▲부산 동구 스토리텔링 사진전 ▲중국 전통문양 페이스 페인팅 등 각종 체험ㆍ전시 행사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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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