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 invest Korea

연합뉴스에 따르면,

낙동강 하류 수변 지역을 '세계적인 수변 생태도시'로 조성하는 '신(新) 낙동강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부산시는 국가 남부권의 젖줄인 낙동강 하류의 강(江) 레포츠를 활성화하고 수변 지역을 생태도시로 조성하는 '신 낙동강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조성된 생태공원과 물길을 활용하는 구상으로 수상레저 기능을 도입해 수상 레포츠를 활성화하는 한편 유람선 등을 도입해 문화ㆍ관광ㆍ생태 등 종합관광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선과 새 정부 출범과정에 '신 낙동강 프로젝트'를 국가 어젠다로 정책화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 낙동강 프로젝트에는 낙동강 하류와 맞닿은 부산 강서구 국제산업물류도시 2단계 사업도 포함된다.

   국제산업물류도시의 개발 콘셉트를 '경제와 환경이 공생하는 수변 생태도시'로 설정하고 글로벌 기업 유치와 함께 R&D 허브 및 자연친화적인 생태도시로 조성한다는게 부산시의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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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