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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롯데호텔, 스타마케팅 '日관광객 유치'>
작성일
2012.06.29
조회수
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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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 롯데호텔이 한류 스타와 손잡고 일본인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부산 롯데호텔은 한류 스타 장근석, 김현중, 김수현 등과 함께 홍보 모델 계약을 진행하고 후쿠오카와 인근 지역에 국한된 부산의 해외관광 시장을 도쿄, 나고야, 오사카 등으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4시 부산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장근석의 일본 팬 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29일부터 일본인 관광객 1천500여명이 2박3일 일정으로 부산을 방문한다.

   일본 도쿄에서 팬 미팅 전용 전세기가 투입되고 김해공항에서는 45대의 관광버스가 동원돼 이들의 이동을 돕는다.

   이번 대형 팬 미팅으로 부산에서 2박3일간 호텔객실 1천500실 이상이 판매된다.

   팬 미팅을 진행하는 부산롯데호텔에서 500실, 파라다이스호텔, 해운대그랜드호텔, 농심호텔 등 다른 호텔에서 1천실이 예약됐다.

   이번 팬 미팅에는 소비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진 도쿄와 인근 지역에 사는 관광객들이 대거 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관광객들은 30일 팬미팅 당일 4시간을 제외하고 대부분이 자유 여행 또는 가이드 투어를 하게 된다.

   백화점, 면세점, 자갈치, 국제시장 등 부산지역 관광업계에서는 일본인 관광객들이 대거 방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 롯데호텔은 장근석 부산 팬 미팅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김수현, 김현중 팬 미팅도 추진한다.

   롯데호텔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특급호텔에서는 처음으로 직접 공연을 기획했고 올해는 부산 관광 시장의 확대와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기 위해 한류 마케팅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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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