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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항 웅동배후단지 입주기업 11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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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2일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에 입주를 희망한 24개 국내외 물류기업 가운데 11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 가운데 미쓰이소꼬코리아㈜는 일본 기업이 100% 투자한 외국투자기업으로, 이곳을 일본 제품의 동북아 물류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BPA는 전했다.
캐나다와 싱가포르 등이 투자한 비엘인터내쇼날㈜는 사업계획서에서 캐나다 등 북미지역 농산물의 환적 물류기지로 신항을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4월에 준공될 웅동배후단지는 34만㎡로, 이들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법인세 등 세금 감면과 함께 저렴한 임대료 등 자유무역지역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BPA는 올 상반기 신항 북 '컨' 부두 배후물류단지 30개 기업의 입주가 모두 끝나 연간 100만개의 컨테이너 화물(약 6m짜리 기준) 물동량이 창출되고 2천명 이상의 고용창출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웅동배후단지에 이어 남 '컨'부두 배후단지 등 항만 배후에 지속적으로 물류단지를 확대, 세계적 기업들을 유치해 신항을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7.02)
작성일
2012.07.04
조회수
704
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항 신항 웅동배후단지에 입주할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미쓰이소꼬코리아㈜와 비엘인터내쇼날㈜등 11개 업체가 선정됐다.부산항만공사(BPA)는 2일 부산항 신항 웅동 배후단지에 입주를 희망한 24개 국내외 물류기업 가운데 11개 업체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업체 가운데 미쓰이소꼬코리아㈜는 일본 기업이 100% 투자한 외국투자기업으로, 이곳을 일본 제품의 동북아 물류기지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BPA는 전했다.
캐나다와 싱가포르 등이 투자한 비엘인터내쇼날㈜는 사업계획서에서 캐나다 등 북미지역 농산물의 환적 물류기지로 신항을 활용하겠다고 강조했다.
내년 4월에 준공될 웅동배후단지는 34만㎡로, 이들 입주업체에 대해서는 법인세 등 세금 감면과 함께 저렴한 임대료 등 자유무역지역의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BPA는 올 상반기 신항 북 '컨' 부두 배후물류단지 30개 기업의 입주가 모두 끝나 연간 100만개의 컨테이너 화물(약 6m짜리 기준) 물동량이 창출되고 2천명 이상의 고용창출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웅동배후단지에 이어 남 '컨'부두 배후단지 등 항만 배후에 지속적으로 물류단지를 확대, 세계적 기업들을 유치해 신항을 고부가가치 항만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