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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심 황령산 관광시설 유치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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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도심 속 녹지공간인 황령산 개발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황령산 자락에 케이블카와 전망 타워를 설치하는 '황령산 종합관광개발 계획'을 민자사업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국내 최장(1천975m)의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급 또는 그 이상 규모의 케이블카를 설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비는 4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선은 황령산 KT 송신탑을 종착지로 우선 고려하고 있으며 출발지는 수영구 광안동 옛 부산시 공무원교육원과 남천동 시장관사 인근, 남구 대연동 황령 터널 인근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전망 타워는 케이블카 종착지인 KT 송신탑 인근에 높이 300~400m 규모로 설치할 예정이다.
부산시의 한 관계자는 "케이블카 사업에는 희망 사업자가 있다"면서 "그동안 민자사업이 충분한 자본력 없이 무리한 PF(프로젝트 파이낸싱)에만 의존해 어려웠던 만큼 사업자의 자본 동원 능력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원본기사 보기
출처: 연합뉴스(2012.07.04)
작성일
2012.07.06
조회수
734
연합뉴스에 따르면,
민자사업형태로 케이블카ㆍ전망타워 등 설치부산시가 도심 속 녹지공간인 황령산 개발을 추진한다.
부산시는 황령산 자락에 케이블카와 전망 타워를 설치하는 '황령산 종합관광개발 계획'을 민자사업 형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국내 최장(1천975m)의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급 또는 그 이상 규모의 케이블카를 설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비는 400억원 안팎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노선은 황령산 KT 송신탑을 종착지로 우선 고려하고 있으며 출발지는 수영구 광안동 옛 부산시 공무원교육원과 남천동 시장관사 인근, 남구 대연동 황령 터널 인근 등이 거론되고 있다.
전망 타워는 케이블카 종착지인 KT 송신탑 인근에 높이 300~400m 규모로 설치할 예정이다.
부산시의 한 관계자는 "케이블카 사업에는 희망 사업자가 있다"면서 "그동안 민자사업이 충분한 자본력 없이 무리한 PF(프로젝트 파이낸싱)에만 의존해 어려웠던 만큼 사업자의 자본 동원 능력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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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