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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제해양플랜트 회의' 부산 개최 확정
작성일
2012.07.06
조회수
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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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대 선박해양플랜트 기술연구원은 "2일 오전(현지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열린 '2012년 국제 해양플랜트 및 극지공학 콘퍼런스'에서 '2016년 콘퍼런스' 개최지로 부산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연구원은 "개최지 선정 최종 투표에서 터키(이스탄불), 영국(글래스고), 노르웨이(트론하임) 등과의 치열한 경쟁 끝에 만장일치로 부산이 2016년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86년부터 매년 열린 해양플랜트 관련 세계 최대 회의인 '국제해양플랜트 및 극지공학 콘퍼런스'는 50개 나라 2천여명이 참여해 7일간 열리는 대규모 학술 대회이다.

   연구원은 "존 미컬슨 세계회장이 '한국은 세계 조선 해양플랜트 산업을 리드하는 나라로서 탁월한 유치 제안서 발표와 열정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개최지 선정 배경을 밝혔다"고 전했다.

   연구원은 2016년 세계 대회 유치를 위해 부산시와 부산관광컨벤션뷰로, 지식경제부, 기술연구원, 한국조선협회, 부산관광컨벤션뷰로, 벡스코와 공동으로 유치마케팅 활동을 펼쳐왔다.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릴 '2016년 제35회 국제해양플랜트 및 극지공학 콘퍼런스'에서는 신 해양 에너지와 그린 조선 산업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또 회의와 동시에 대규모 해양플랜트 기자재 전시회가 병행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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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