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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전국 첫 '공원문화학교' 개설
작성일
2012.08.21
조회수
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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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에 따르면,

부산시는 전국 최초로 전문 공원 활동가를 양성하는 '공원문화학교'를 개선,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원문화학교는 27일 개강해 11월7일까지 3개월간 50강좌(총 100시간)로 진행된다.

강의는 공원이론(11강좌), 공원문화(7강좌), 동식물 생태(16강좌), 교수 방법(9강좌)을 비롯 해 원예ㆍ도시농업 등 공원녹지 관련 이론적 토대와 현장 적용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부산시는 "공원문화학교는 전통적 여가와 휴식을 위한 단순하고도 소비적 공원활동을 뛰어넘어 공원문화 자체를 일구는 생산적 주체를 양성하려는 포석"이라고 밝혔다.

공원문화학교를 통해 배출된 공원활동가는 도시 내 녹지ㆍ공원의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과 함께 공원에서 이루어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지역의 공원을 즐겁고 유익한 복합문화의 장으로 만드는 전도사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우수 수료생에 한해 나루공원 그린 큐브와 시청 옥상 하늘공원 등 부산그린트러스트가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서 활동할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그린트러스트 홈페이지(http://www.bgt.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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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2012.08.16)